비오는날 등산할때 주의할점

비가 오는 날 등산은 여러 가지 위험요소들이 있습니다. 매번 가는 산행이라 하더라도 이러한 것 몇까지는 꼭 조심하고 필요한 몇 가지 소지품도 있습니다. 철저한 준비후 산에 입산하여 낭패스러운 일을 당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의 건강과 몸은 누가 지켜주는 것이 아니니 잘 읽어보시고 꼭 지키시기 바랍니다.

폭우가 내려 불어난 물

폭우에 대비하라

1. 틀린 일기예보에 대비.

요즘은 어느 정도 맞추기는 하지만 일기예보가 전부 맞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나 강수량이나, 비 내리는 시간대가 조금씩 어긋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때에는 당황하기 마련이고 대부분의 등산객들 중에는 뛰거나 빠른 걸음을 걷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며, 사고와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2. 철저한 등산장비 준비.

산행을 오래 하신 분들은 등산장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미 그 중요성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간혹 산행초보의 경우 장비에 대해 관가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특히나 비가 내리거나 폭우가 쏟아질 경우 사고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등산장비 없이 가벼운 차림으로 산행을 했을 때 종종 곤란한 상황에 처하기도 합니다. 이런 한 경우를 대비해서 반드시 철저한 준비를 하고 산행에 들어가도록 합니다.

• 그립력 좋은 등산화
• 등산스틱
• 방수가 되는 등산복

3. 고립과 조난이 일어나는 경우.

 

자주 가는 산인데 설마 무슨 일이야 있겠어? 하고 생각하는 순간이 가장 위험한 순간입니다. 사고는 발고 그 순간에서부터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원래 모든 분야에서의 사고는 진짜 오래된 고수와 초보들에게는 일어나지 않는다. 이제 막 초보에서 벗어 나온 사람들이 항상 사고의 중심이 되어왔다. 여름철 폭우나 비가 내리게 되면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물은 급속도로 불어나게 됩니다. 그물에 의해서 고립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비에 의해서 예상치 못한 낙석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이낙석이 가장 위험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 낙석 : 비에 의해 위쪽에서 굴러 떨어지는 돌에 맞게 되면 손쓸 방법도 없이 쓰러지거나 조난을 당하게 됩니다.
• 급속도로 불어난 물 : 이러한 경우가 조난을 당하는 경우인데 물이 불어나는 속도는 상상하기도 힘든 만큼 빠릅니다.
• 실족사고 : 땅과 돌들이 물에 젖으면서 상당히 미끄럽습니다. 이러한 돌이나 흙을 밟고 실족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4. 비가 오는 날의 산에는 사람이 거의 없다.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데 무슨 일이야 있겠어하는 안일한 생각이 사고로 이어진다. 보통의 사람들은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조금의 비가 잡히면 산행이나 산으로 산책을 포기하거나 미루게 된다. 그래서 비가 오는 날의 산행은 거의 사람을 볼 수가 없어 사고 시 도움을 받기도 힘들다는 것을 인지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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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일어났을 때 가장 도움이 되는 아이템

1. 보조기구.

요즘은 누구나 핸드폰을 가지고 다닌다. 하지만 폭우가 쏟아질 경우 산속에서는 전화가 터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러한 때를 대비하여서 반드시 보조배터리 혹은 보조충전기를 챙겨야 한다.

• 보조배터리
• 보조충전기

2. 에너지 보충용 간식.

사람의 몸은 물에 젖게 되면 에너지를 빠르게 소모한다. 특히나 산에서 비를 맞게 되면 체온이 급격히 내려가고 힘이 빠지게 된다. 옷은 비에 젖어 무겁고 정신적으로도 피곤해져서 부정적인 생각과 자책에 빠지게 된다. 이때 꼭 필요한 것이 간단한 간식들이다

• 수분섭취를 위한 오이, 당근
• 열량을 높이기 위한 초콜릿, 사탕

3. 조명기구.

비가 오게 되면 산은 평소보다 더 빨리 어두워지거나 한낮에도 컴컴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때 나의 위치나 도움을 위해 신호를 보낼 수 있는 게 조명기구이다

• 나의 위치를 알려줄 수 있는 랜턴
• 다른 사람에게 구조요청할 수 있는 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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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산에 입산했을 때 폭우 때문에 일어나는 일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해보았습니다. 산을 좋아하는 분들의 마음은 필자도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여름에 산에 올랐다가 조난을 당하는 뉴스를 간간히 볼 수 있었을 것이다. 뉴스에 나오는 것이 전부가 아닌 만큼 많은 사고들이 있으니 건강과 안전에 대해서는 보수적으로 다가서고 그것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은 본인이라는 것도 잊지 말기 바랍니다.